도쿄식 오코노미야키인 몬자야키를 먹으러 몬자야키로 가장 유명한 동네 츠키시마에 있는 모헤지에 다녀왔습니다. 모헤지는 창업 150년 된 가게로써 일본에서 몬자야키 전문점으로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모헤지는 몬자야키 이외에도 굴 스테이크, 참치 스테이크, 야키소바 등 맛있는 메뉴가 고르고르 갖춰져 있는 가게입니다.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 또한 너무 좋은데, 종업원분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시는데 너무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 몬자야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한 번도 못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강추 강추 강추입니다...
11월13일에 시나노마치역 근처에 있는 이쵸우나미키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. TV에서는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해서 갔는데 아직 단풍이 완전히 지지는 않았더군요. 일주나 이주 뒤 정도가 정절일 듯 싶네요. 저도 처음 가봤는데 아직 가본적이 없으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! 추천합니다!
일본 유락쵸역 (긴자 지역)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6th by Oriental Hotel. 최고의 분위기, 최고의 음식 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날이면 고급 와인을 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. 이 곳은 메인 다이닝, 데판야키, 스시, 세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.
생일 저녁을 한인타운인 신오쿠보의 명동김밥에서 먹었습니다. ㅎ
굽네치킨은 일찍 문을 닫고 강호동 치킨에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명동김밥으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네요. 맛있는 김밥과 치킨 그리고 비빔냉면에 소주한잔. 행복한 생일 저녁이었습니다.
*협찬은 아니었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명동김밥에 감사드립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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